[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소방차 길 터주기의 범시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앙시장 등 24개소에서 이루어졌으며 소방서, 진주시청, 진주시의용소방대, 시장번영회 등 차량 14대와 인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 소방출동로 확보훈련,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전단지 배부, 지역 주민 소방차 동승체험, 불법 주정차 차량 지도·단속, 길 터주기 요령안내 홍보 등 이다.
김홍찬 소방서장은 “소방차 출동시 길을 비켜주는 시민의 작은 배려가 생명을 구하는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