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작은 배려 큰 기적'
진주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작은 배려 큰 기적'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7-25 11:13
  • 승인 2019.07.25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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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소방차 길 터주기의 범시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진주소방서는 24일 오후 2시 소방차 길 터주기의 범시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 진주소방서 제공
진주소방서는 24일 오후 2시 소방차 길 터주기의 범시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 진주소방서 제공

이번 훈련은 중앙시장 등 24개소에서 이루어졌으며 소방서, 진주시청, 진주시의용소방대, 시장번영회 등 차량 14대와 인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 소방출동로 확보훈련,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전단지 배부, 지역 주민 소방차 동승체험, 불법 주정차 차량 지도·단속, 길 터주기 요령안내 홍보 등 이다.

김홍찬 소방서장은 “소방차 출동시 길을 비켜주는 시민의 작은 배려가 생명을 구하는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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