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자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실시
옹진군 자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실시
  • 조동옥 기자
  • 입력 2019-07-25 10:30
  • 승인 2019.07.25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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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5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불 전달
자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불을 전달하고 있다
자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불을 전달하고 있다

[일요서울 | 인천 조동옥 기자] 옹진군 자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지원, 임상훈)가 2019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간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면 누빔 이불을 나누는 사업으로, 지난 24일, 총 55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불을 전달했다.

강지원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이웃분들이 사계절 내내 항상 쾌적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자월면 조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장 및 부녀회장으로 구성된 마을주민, 지역 학교, 발전소, 치안센터 등의 유관기관과 자월면사무소가 주체가 되어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민관 협의기구로, 2016년 4월 발대식 이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해마다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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