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두 의창구청장, 미세먼지 오존 신호등 설치 현장 점검
서정두 의창구청장, 미세먼지 오존 신호등 설치 현장 점검
  • 이형균 기자
  • 입력 2019-07-25 10:20
  • 승인 2019.07.25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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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미세먼지·오존 농도 신호등에서 확인하셔요~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24일, 오존 농도가 증가하는 하절기를 맞아 눈으로 보는 미세먼지·오존 신호등 설치현장을 찾아 미세먼지·오존 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했다.

24일 오존 농도가 증가하는 하절기를 맞아 눈으로 보는 미세먼지·오존 신호등 설치현장을 찾아 미세먼지·오존 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했다.     © 창원시 제공
24일 오존 농도가 증가하는 하절기를 맞아 눈으로 보는 미세먼지·오존 신호등 설치현장을 찾아 미세먼지·오존 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했다. © 창원시 제공

의창구는 현재 평소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인 용지호수 산책로 및 정우상가 버스정류장 앞 2개소에 미세먼지·오존 신호등이 설치돼 있어 미세먼지·오존노도 상승시 즉각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시각적 정보를 제공함으로 그 반응이 좋아 내년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창원시외버스터미널 등 3개소에 추가 설치 할 계획이다.

이 신호등은 환경부 대기오염측정망의 자료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먼지 및 오존농도 측정결과를 수치로 나타낼 뿐만 아니라 노인이나 어린이들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파랑(좋음), 녹색(보통), 노랑색(나쁨), 적색(매우나쁨) 4가지 색상으로 표출하여 정보 취약계층에게도 접근성을 높였다.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미세먼지·오존 신호등으로 인해 구민 개개인이 쉽게 대기정보를 확인해 미세먼지 및 오존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좀 더 많은 구민이 혜택을 누리도록 신호등 설치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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