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이 원하는 ‘사람중심’ 스마트 도시 조성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 지정된 부산에코델타시티 조정사업 현장을 방문해 마산해양신도시에 실제 적용 가능한 컨텐츠 도출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윤택한 삶을 제공하며 전 분야에 접목하면서 새로운 도시 모델을 융합·창출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스마트시티의 올바른 방향과 현재 구상하고 있는 스마트 실증기술에 대해 자문을 통해 마산해양신도시 스마트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벤치마킹을 했다.
마산해양신도시 스마트도시 조성은 허성무 창원시장의 주요 공약사항으로써 현재 창원시 전체의 스마트 도시기본계획을 수립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에 완료 계획이다. 향후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의 구축 및 관리·운영 및 도시간 스마트도시 기능의 연계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최인주 해양수산국장은 “마산해양신도시 스마트 특화전략 수립을 통해 마산해양신도시를 스마트 테스트 베드로써 조성할 계획이며 마산해양신도시가 창원시의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서 조성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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