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경남 함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홍영식)은 여름 방학 기간 중인 8월 한달 동안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 ‘우리의 여름을 부탁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함께하는 ‘핸즈콕’, 함안 숲 해설가협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숲체험, 거제 다대어촌 ‘갯벌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참가자 모집과 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영식 관장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수련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해 알찬 여름방학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가야읍에 위치하고 있는 함안군청소년수련관은 올해부터 청소년전문단체인 한가람청소년문화 재단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지원, 진로직업체험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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