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위덕대학교간의 상생 협력 위한 간담회 가져
경주시, 위덕대학교간의 상생 협력 위한 간담회 가져
  • 이성열 기자
  • 입력 2019-07-24 17:31
  • 승인 2019.07.24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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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하는 사업제안에 따른 발전방안 모색
경주형 골목식당‧전기자동차 인력양성 사업 제안
경주시가 23일 위덕대학교와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해 대학과의 파트너십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경주시가 23일 위덕대학교와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해 대학과의 파트너십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가 시와 지역 대학간 교류 확대 및 정보‧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3일 시청대회의실에서 ‘경주시-위덕대학교간의 상생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경주시 10개부서 사업부서과장 및 팀장 20명, 위덕대학교 교수 10명 등 30여명이 참석해 제안 사업에 대한 배경 설명과 질의응답, 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청년 창업을 위한 경주시 청년창업 LAB구축, 경주형 골목식당 지원 사업, 전기자동차 인력 양성 사업과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사업 등 총 12건이 제안됐고, 각각의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성락 시민소통협력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학과 경주시가 소통으로 신뢰구축의 발판을 마련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해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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