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봉화군과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영남대병원, 봉화군과 우호 교류 협약 체결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7-24 10:54
  • 승인 2019.07.24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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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항 봉화군수(좌), 김성호 영남대병원장(우)
엄태항 봉화군수(좌), 김성호 영남대병원장(우)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24일 봉화군(군수 엄태항)과 우호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23일 봉화군 군수실에서 오후 4시 30분에 협약을 체결했다.

영남대병원과 봉화군은 이번 우호 교류 협약을 계기로 향후 공동 관심 분야의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영남대병원은 지난해 2월 농협경북본부와 농업인 의료지원 협약을 맺은 후로 도내 농촌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가오는 8월 2일에는 성주 월항농협에서 '농업인 행복버스'행사를 개최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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