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인력 배치

[일요서울ㅣ안동 이성열 기자] 안동시가 7월 24일 자로 6급 이하 실무 직원에 대해 총 280여 명 규모의 정기 인사를 시행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지난 7월 1일 자 개편에 따른 조직과 개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확보를 위해 개인별 보직 희망 신청을 바탕으로 보직 경로, 능력,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 및 전보했다.
특히, 하반기 실시 예정인 읍면동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팀을 동지역에 전면 설치하고 인력을 배치해 경북 최초로 선정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선도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틀을 마련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능동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적재적소 인력배치를 통한 인사행정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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