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 칠곡군 숭산초등학교(교장 류숙경)는 22일 교내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학기동안 진행된 1인 1악기 활동의 결과물로서 동요를 부르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 다양한 무대를 보여주었다.
무대를 꾸미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관객들도 함께 동요를 따라 부르며 전교생이 하나 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무대를 준비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숭산초등학교 류숙경 교장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끼를 보고 놀랐다. 앞으로 학생들 모두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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