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고성 이도균 기자] 경남 고성군과 부산(사상)간 시외버스가 경유하는 남마산터미널 정차시간이 지난 22일부터 단축됐다.
그간 고성~부산사상간 시외버스 중간경유지인 남마산터미널에서 장시간 정차 후 출발하면서 승객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운행시간 조정을 위해 도 관련부서에 정차시간 개선을 강력하게 건의했으며 시외버스 운송업체의 양보와 타협, 지역도의원의 협조로 남마산터미널 부산행 출발시간을 일부 조정해 정차시간을 개선했다.
이번 조정으로 기존 남마산터미널 정차시간 20~30분대에서 10~ 20분대로 단축 조정됐다.
단, 출퇴근 및 막차시간대는 기존 이용승객의 편의를 위해 정차시간을 미조정해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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