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포항, 경산, 안동 3개 권역에서 초등학교 교장, 교감을 대상으로‘나이스 교무업무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공통으로 발생하는 업무처리 및 현안 사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관리자가 알아야 하는 나이스 업무승인, 교원인사 및 최근 이슈가 되는 학교 개인정보보호 등 관리자 맞춤형 과정으로 편성됐다.
관리자의 관심도가 학교 운영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이번 연수는 특별히 경상북도교육청 이용만 유초등교육과장이 참석해 모든 업무가 전산 처리됨에 따라 관리자가 나이스시스템을 이해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연수를 통해 전산행정 오류를 예방함에 따라 ‘학교 교육의 신뢰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7월말까지 △과정별 △운영자별 나이스 활용 연수를 26회 61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8월초 개강하는 교육실무직 과정은 온라인 모집 3분만에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유태 관장은 “나이스 사용자 연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현장의견 수렴 등을 통하여 사용자가 필요로 하고 만족해하는 연수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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