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이도영 기자]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청와대에 사임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임기를 일 년 정도 남겨둔 이 위원장은 최근 청와대에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장은 지난 2017년 8월 1일 취임했으며 임기는 3년이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초중 순으로 예정된 청와대 개각을 앞두고 방통위원장도 명단에 포함될 전망이다. 이 위원장에 앞서 최종구 금융위원장도 청와대에 사의를 표한 바 있다.

이도영 기자 ldy504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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