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자동차로 여행이나 캠핑을 떠나는 이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다양한 자동차 중에서도 SUV(Sport Utility Vehicle)는 안정적인 운전 환경과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운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최근 SUV 시장의 풀 라인업을 구축해 ‘혼족’이나 ‘2인 가구’의 사랑을 받는 소형 SUV부터 4인 이상의 가족 단위를 위한 대형 SUV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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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가심비 SUV 절대강자 ‘베리 뉴 티볼리’
1인 가구(혼족)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가성비와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소형 SUV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신형 티볼리는 동급 대비 최고의 사양과 디자인으로 가성비‧가심비를 동시에 갖춘 SUV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 했다.
신형 티볼리는 e-XDi160 LET 디젤엔진으로 안정감 있는 운전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1.6ℓ 디젤엔진이 최고 출력 136ps/4,000rpm을 자랑해, 최대토크 33.0kg‧m/1,500~2,500rpm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초기 가속 시 순발력과 응답성이 뛰어나다.
티볼리의 스마트 4WD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후륜 독립 현가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채택하고 있어 최대 접지력을 확보해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전자제어식 On-demand type Coupling을 적용해 도로상태 및 운전조건에 따라 최적의 구동력을 배분하고, 전‧후륜 구동축에 자동으로 전달해 최적의 차량 주행성능을 유지한다.

센스있는 영포티(Young 40) ‘뷰티풀 코란도’
최근 30~40대는 유행을 따르고 스스로에게 투자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적극적으로 여행을 즐기고, 첨단 기술을 민감하게 받아들인다. 뷰티풀 코란도는 이런 영포티 세대의 여유로운 감각을 닮은 SUV 차종이다.
뷰티풀 코란도는 여유로운 1‧2열 탑승자 공간을 확보해 넉넉한 승차 공간과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 컨트롤(Deep Control)’의 자율주행 시스템이 적용돼 있어 장거리 운전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 딥 컨트롤 시스템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을 360도 스캐닝 해 위험 상황이 발생할 시 차량을 즉각적으로 제어한다.
또한, 동급 최초로 고속도로와 일반 도로에서도 종/횡 방향 보조 제어를 제공하는 지능형주행 제어(IACC, intelligent Adaptive Cruise Control)를 사용했다. 중대형 SUV 이상에서만 지원되는 안전하차지원(SEAF, Safe Exit Assist Function) 기능이 장착된 점도 특징이다. 이외에도 새롭게 개발된 고성능· 고효율 1.6ℓ 디젤엔진 탑재로 최고출력 136ps/4,000rpm, 최대토크 33.0kg·m/1,500~2,500rpm를 발휘하며,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해 7에어백을 갖추고 있어 안전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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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안전 우선, 패밀리카 ‘G4렉스턴’
G4 렉스턴은 안전을 생각해 동급 중 가장 많은 81.7% 고장력 강판을 사용했다.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하고 탑승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초고장력 쿼드 프레임도 사용해 험로나 과속방지턱 등에서 노면 충격을 줄여준다. 또한 에어백도 국내 SUV 중 최다 개수(9개)를 자랑한다.
가족 여행의 편의를 위한 넓은 좌석‧수납 공간과 업그레이드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G4 렉스턴은 대형 SUV로 5인승 트렁크 적재 용량이 820리터에 다다르며, 2열 더블 폴딩 했을 경우 최대 1977리터에 이르는 넉넉한 적재 용량을 자랑한다. 특히, 모던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의 18인치 다이아몬드 커팅휠과 2열 암레스트 트레이 추가, 통풍시트 성능 강화, 최고급 나파가죽 퀼팅 시트는 가족여행에 즐거움을 더한다.

캠핑족 위한 오픈형 SUV ‘렉스턴 스포츠, 렉스턴 스포츠 칸’
오픈형 SUV로 캠핑을 떠나는 휴가는 상상만으로도 낭만적이다. 렉스턴 스포츠와 렉스턴 스포츠 칸은 오픈형 SUV를 대표하는 차종으로, 레저를 즐기는 캠핑족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쿼드 프레임과 4Tronic의 조합으로 오프로드와 장거리 여행에도 안정감을 준다. 특히, 광대역 e-XDi220 LET 엔진은 확대된 적재능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개선됐으며, 뛰어난 동력전달 성능과 내구성이 장점인 아이신사의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은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렉스턴 스포츠의 최고출력은 181ps/4,000rpm, 최대 토크는 40.8kg‧m/1,400~2,800rpm이다.
렉스턴 스포츠 칸은 렉스턴 스포츠의 롱바디 모델로, 올해 1월 출시됐다. 길어진 전장(5405mm)과 휠 베이스(1855mm)로 한층 더 여유로운 내부를 자랑한다. 적재용량 또한 증가해 크고 무거운 캠핑 장비도 싣기 좋다. 또한, ‘와이드 유틸리티 테크’는 세로 길이가 1610mm이며, 테일게이트 오픈 시 데크길이가 최대 2180mm로 확대된다. 이는 산악용 자전거나 바이크와 같은 장비도 충분히 적재 가능한 크기다. 데크 용량 역시 렉스턴 스포츠보다 24.8%, 중량 기준 75% 증대돼 최대 700kg까지 적재할 수 있다.
한편,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쿨 서머 세일 페스타’를 실시해 코란도 투리스모와 렉스턴을 제외한 전 SUV 차종에 선수율 제로 1.9%, 36개월 할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도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바캉스 시즌 SUV 차종 별 이벤트 시즌에 따라 차량 구매를 망설이는 피서객도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라이프 스타일과 연령대를 고려한 SUV 차량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SUV 명가로 거듭나기 위해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호연 기자 hy@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