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우즈베키스탄 건설사업 본격 진출
대우조선해양건설, 우즈베키스탄 건설사업 본격 진출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9-07-18 10:22
  • 승인 2019.07.18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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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우조선해양의 모습. (사진-뉴시스)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우조선해양의 모습. (사진-뉴시스)

[일요서울]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우즈베키스탄 건설사업 진출을 위한 현지 법인 설립을 추진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법인명은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영문 이름(DSME CONSTRUCTION)과 중앙아시아(MIDDLE-ASIA)가 합쳐진 'DSME CONSTRUCTION MIDDLE-ASIA'가 될 예정이다.

주사무소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중심가에 위치할 것으로 보이며 자본금은 미화 7만5000달러로 예상된다.

이번 현지법인 설립은 모기업인 한국테크놀로지가 기존 투자금을 토지, 현금으로 회수해 우즈베키스탄 현지의 인프라 사업에 진출할 방침을 세운데 따른 후속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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