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성 변호사는 검사로 활동하다가 1998년 변호사로 개업해 현재 법무법인 두우에서 근무 중이며, 이후 주병진과 백지영 등 연예계의 굵직한 사건들을 맡으면서 세간에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명세빈-강호성 커플의 결혼식은 별도의 기자회견이나 촬영이 허용되지 않은 채 전면 비공개로 치러졌다. 비공개 결혼식 배경에 대해서는 신랑 강호성 변호사가 공인이 아니라는 이유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명세빈은 강호성 변호사와 올해 초반 같은 교회를 다니며 알게 됐으며 평소 신앙심이 깊던 명세빈은 같은 종교를 가진 강 변호사와 연인으로 발전해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이후에도 명세빈은 연예계 은퇴를 하지 않은 채 좋은 작품이 있으면 연기활동을 재개할 것이라 밝히며 “행복하다”는 결혼소감을 피력했다.
신연희 syh@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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