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휴가에서 복귀한 신 아나운서는 평일 오전 뉴스 프로그램인 ‘MBC 930 뉴스’와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행복충전 내일은 맑음’ 진행석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MBC 아나운서국에 따르면 신 아나운서는 사내 징계위원회 논의여부와 상관없이 자숙의 의미로 자진 하차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아나운서는 지난 6일 밤 10시 30분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부근에서 음주 단속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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