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CJ오쇼핑에서 국내 유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 ‘더 CJ컵@나인브릿지’ 티켓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CJ오쇼핑은 오는 28일까지 CJ몰에서 더 CJ컵@나인브릿지 관람권을 3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일반 갤러리 티켓과 올 데이 티켓, 프리미엄 티켓 모두 30% 할인율이 적용된다. 별도의 VIP 공간에서 대회를 볼 수 있는 프리미엄 티켓을 구매하면 조식, 중식, 다과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CJ오쇼핑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 프리미엄 티켓을 구매하면 ‘카카오 프렌즈 골프 드라이버 커버’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일권 티켓 구매 시 브릿지스톤 골프공 ‘투어(TOUR) B V10’ 더즌(12구)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얼리버드 티켓 구매자에게는 CJ몰에서 골프의류 구매 시 25%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며, 이들 중 30명을 추첨해 김시우 선수의 사인 모자도 증정한다. 

한편, 더 CJ컵@나인브릿지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지난해 우승자 브룩스 켑카(미국) 등 총 78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대회 총 상금은 지난해보다 25만 달러 증가한 975만 달러(약 110억 원) 규모다.

양호연 기자 h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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