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보육인프라 확충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2일 오후 3시, 사수동 ‘공립 금호누리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북구청은 정부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정책에 따라 12일 공립 금호누리 어린이집을 개원 했다.
개원식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이정열 북구의회 의장, 구의원,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단 및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금호서희스타힐스테이 아파트는 북구 내곡로 90(사수동)에 위치하며 총 591세대 규모의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아파트로 2018년 9월 1일 북구청과 ㈜서희케이비투자회사 간에 10년간 어린이집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청이 리모델링비와 기자재비 등 1억 2천만원을 지원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준비를 마치고 정원 55명 규모의 금호누리 어린이집을 개원하게 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는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의 지속적인 확충과 더불어 보육의 질적 향상과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다각도로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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