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코레일 동대구역은 대구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구관광뷰로와 함께 12일 내일로 대구관광 서포터즈 발대식을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가졌다.
이번 내일로 대구관광 서포터즈는 공개 모집하여 선발된 국내 대학생 50명으로, 대구 대표 관광지를 투어한 후, 이를 SNS에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팸투어는 발대식이 종료된 후 당일로 진행되며 대구예술발전소, 대구국제사격장, 앞산전망대, 서문시장 야시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우현 동대구역장은 “내일로 대구관광 서포터즈를 통해 대구의 대표 관광지를 젊은층 고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남은 하계내일로 기간 동안 전국 각지 내일로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대구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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