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실업자, 청년구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 제공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15일부터 '희망내일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는 저소득, 실업자, 청년구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보장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사업기간은 2019년9월2일~2019년12월20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27명이다.
접수기간은 2019. 7. 15.(월) ~ 2019. 7. 24.(수)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신청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방법은 연령, 세대주(가장), 부양가족 수, 재산, 소득, 연속참여이력, 취업취약계층 해당여부 등 선발 고려요소별 최고점 순으로 선발하며, 선정일은 2019년8월26일(월)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참여자는 DB구축, 서비스, 환경정화 기타 4개 분야 10개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화성시 박형일 일자리정책과장은 “경기악화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한시적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누구나 먹고살 걱정이 없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신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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