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R&D지원기관 연구장비 활용 지원 사업' 실시
대구상의 'R&D지원기관 연구장비 활용 지원 사업' 실시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7-12 14:21
  • 승인 2019.07.12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하여 신규 사업 추진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는 지역 중소기업의 R&D 활력제고를 위해 “R&D지원기관 연구장비 활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중소기업이 대구소재 R&D지원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연구 장비를 사용하였을 경우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상의는 지난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회원기업 방문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연구개발 시 장비이용 수수료가 부담이 된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신규 사업으로 추진했다.

이재경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지역의 대학교, R&D전문연구원, 기업지원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최신 연구장비가 적극 활용되어 중소기업이 더욱 R&D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대구상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예산소진 시 까지 선착순 지원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