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그려낸 한편의 예술
벽에 그려낸 한편의 예술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7-12 10:46
  • 승인 2019.07.12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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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량면 백학~통포마을 파도막이 벽화그리기 사업 완료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 사량면은 지난 5월부터 추진해온 '백학~통포마을 파도막이 벽화그리기 사업'이 완료했다.

벽에 그려낸 한편의 예술-벽에 그려낸 한편의 예술-백학~통포마을 파도막이 벽화     © 통영시 제공
벽에 그려낸 한편의 예술-벽에 그려낸 한편의 예술-백학~통포마을 파도막이 벽화 © 통영시 제공

이 사업은 기존 백학 ~ 통포마을 파도막이 구간(L=420m)에 그려져 있던 벽화의 색이 바래져있던 것을 백학마을에서 2018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주도형공모사업으로 신청해 추진됐다.

사량면에서는 마을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타 지역에 그려진 벽화들을 비교해가며 가장 사량면다운 도안으로 예술작품을 탄생시켰다.

특히, 2017년 자체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한 사량 9경을 사실감 있게 재현한 사량도만의 벽화 및 다양한 주제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벽화를 볼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홀로 벽화를 그려낸 이상빈씨는 “무사히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격려와 지원을 해준 면사무소와 마을주민들에게 감사하며,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보고 즐기고 갈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양렬 사량면장은 “홀로 묵묵히 작업을 완성해주신 이상빈씨에게 감사드리며, 옥녀봉이 있는 상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하도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향후 마을가꾸기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시켜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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