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 서구가 11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김재풍 강사가 진행을 맡은 이번 교육은 환경정비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참여자들이 많은 만큼, 현장근무시 자주 발생하는 추락, 협착, 질식 등 3대 사고에 대한 예방 및 대처 요령과 유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또, 혹서기를 대비해 참여자들에게 쿨시트, 썬캡, 보냉백 등 안전물품도 배부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유익한 교육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공공일자리 제공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임명순 기자 imsgo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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