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뉴스] 안양 평촌래미안푸르지오 입주예정자협의회는 9일 서울 삼성물산 건설부문장 앞에서 약 100여명(주최 측 추산)이 모여 최대 74세대당 엘리베이터 1대 설계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다.
입주예정자협의회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시공사의 비상식적인 설계에 대한 책임을 묻고,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엘리베이터 증설 당위성과 근거자료 등을 담은 성명서 등 서한을 삼성물산에 전달하는 것'으로 집회는 마무리됐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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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층 고층 아파트×2세대=74가구에
엘리베이터가 1대라는걸
일반 분양자들이 알아챌까봐 쉬쉬하면서
일반 분양자용 팜플렛에도 엘리베이터 1대로 표기시 미분양무덤 될까봐 엘리베이터와 계단 표시를 일부러 하얗게 칠해 놓은 그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아파트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