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김해 이형균 기자] 경남 김해시 봉황동 A빌라 4층에서 6일 오전 1시 3분경 김해시 봉황동 A빌라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빌라에 살고 있던 B(81)씨와 아내 C(68)씨가 욕실과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야' 외치는 소리에 거실에 나가보니 불이 나 있었고 불을 끄려다가 대피했다"는 아들 D(38)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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