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오늘 소집해제... 연예계 복귀 여부 불투명
‘빅뱅’ 탑, 오늘 소집해제... 연예계 복귀 여부 불투명
  • 이도영 기자
  • 입력 2019-07-06 10:27
  • 승인 2019.07.06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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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빅뱅 탑
빅뱅 탑 [뉴시스]

[일요서울 | 이도영 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탑(32·최승현)이 6일 오후 서울 한남동 용산공예관에서 소집해제 된다. 연예계 복귀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탑은 지난 2017년 2월 의경으로 군복무를 시작했다. 복무 중 과거 대마초 흡연 혐의로 형사 기소돼 직위해제됐다. 같은 해 7월 혐의 관련 선고공판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2000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보충역으로 전환돼 2018년 1월부터 용산구청 용산공예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했다.

탑은 빅뱅 멤버 중 가장 먼저 병역을 마친다. 지드래곤(31), 태양(31), 대성(30) 등은 복무 중이다. 빅뱅은 성접대 등의 의혹을 받는 승리(29)가 팀을 탈퇴해 현재 4인 체제다.

이도영 기자 ldy504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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