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새마을문고사천시지부(회장 조용백)는 7월 6일부터 8월 26일까지 사천대교 아래 거북선마을 입구에서 2019년 피서지 이동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를 이용하는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독서실을 제공해 독서를 통한 건전한 피서지문화를 정착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전 국민 책읽기 운동 전개를 위해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한편, 사천시에서 문고 운영비와 신간 도서 구입비, 차량 구입비 등을 지원해 이동도서관 활성화와 운영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동문고차량을 구입해 새롭게 단장하고, 3000여 권의 다양한 도서를 구비해 8월 26일까지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52일간 피서지 이동문고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새마을문고사천시지부에서는 독서문화의 정착을 위해 읍면동회장 및 이사 30명이 이동도서관 운영,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알뜰도서 교환시장 운영 등 독서와 관련된 많은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매년 실시하는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사천시대회, 경상남도 대회에서 많은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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