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광주천 릴레이 봉사활동 발대식 가져
광주은행, 광주천 릴레이 봉사활동 발대식 가져
  • 임명순 기자
  • 입력 2019-07-05 16:57
  • 승인 2019.07.05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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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3개월간 매주, 임직원이 직접 봉사활동 참여
지난 4일 광주은행은 동천동 광주천변에서 광주천 릴레이 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지난 4일 광주은행은 동천동 광주천변에서 광주천 릴레이 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4일 오후 4시 동천동 광주천변에서 광주천 릴레이 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광주시의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로 지난 4월 광주시와 관련 협약을 체결한 광주은행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부터 본격적인 광주천 정화활동에 나서서 9월까지 3개월간 12회로 나누어 릴레이식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대회 준비를 위한 청결운동의 일환인 만큼 대회의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뜻을 밝혔다.

이날 광주은행 임직원과 대학생홍보대사 40여명은 광주천 릴레이 봉사활동 발대식 후 담당구역 300m 구간에 쓰레기를 수거하고 경관개선을 위한 잡초 제초작업을 진행했으며, 산책길 옆으로 화단을 조성해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경관을 선물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기간에 광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광주천을 보여줄 수 있도록 광주천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으로서 지역 환경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임명순 기자 imsgo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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