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창원시 저소득 가정에 선풍기 기탁
BNK경남은행, 창원시 저소득 가정에 선풍기 기탁
  • 이형균 기자
  • 입력 2019-07-05 16:10
  • 승인 2019.07.05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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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저소득가정 1000세대 3100만원상당의 선풍기 지원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5일, BNK 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이 저소득 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 1000대(3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 창원시 저소득 가정에 선풍기 기탁     © 창원시 제공
BNK경남은행, 창원시 저소득 가정에 선풍기 기탁 © 창원시 제공

선풍기는 5개 구청을 통해 선풍기가 필요한 가정에 골고루 전달될 계획이며, 저소득 가정의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윤철 은행장은 “여름이 더 길어지고 있는 요즘에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늘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경남은행에 늘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BNK 경남은행은 최근 5년간 설·추석 온누리 상품권 지원, 장학금, 선풍기, 김장김치, 기프트박스등 10억 5400만 원 상당 성금·품을 기탁했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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