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7월1일 ~ 2021년12월31일까지 2년 6개월간 전곡항 및 제부도 카페 6개소에서 운영
관광안내소 대신 관광지 내 카페 활용해 관광객과 상인 모두 윈윈
관광안내소 대신 관광지 내 카페 활용해 관광객과 상인 모두 윈윈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2019년7월1일 ~ 2021년12월31일까지 2년 6개월간 전곡항 및 제부도 카페 6개소에서 '여행꼭지점카페'를 운영한다.
이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제 1권역인 화성시는 ‘평화역사이야기 여행’을 보다 널리 알리고자 관내 주요 관광지 카페들과 손잡고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여행꼭지점카페'는 관광지 내 카페를 활용한 관광안내와 이벤트 운영, ‘화성시 여행꼭지점 카페’인증간판 부착,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관련 기념품 제공(소진시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 운영 등을 주 내용으로 삼고 있다.
화성시 강희배 관광진흥과장은 “그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카페들이 여행가이드가 되어줌으로써 보다 생생한 여행정보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객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이, 지역 상인들에겐 상생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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