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천 농협,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톡톡'
서인천 농협,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톡톡'
  • 조동옥 기자
  • 입력 2019-07-05 12:58
  • 승인 2019.07.05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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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방문, 정서진미 250포 전달, 250여개 경로당에 배부
이재현 구청장(왼쪽)이 서인천 농협의 아름다운 동행에 감사를 전했다
이재현 구청장(왼쪽)이 서인천 농협의 아름다운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를 전했다

[일요서울 |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서인천농협(조합장 이제현)이 지난 4일 서구를 방문해 지역 내 경로당 지원을 위한 정서진미(20kg 250포, 1천5백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받은 쌀은 서구 관내 250여개 경로당에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이제현 조합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주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구청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서인천농협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인천농협은 최근 서구 지역 수돗물 피해 주민에게 써달라며 5백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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