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완기 기자] 서울시는 재단법인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에 김주명 전(前) CBS 논설위원장, 신임 이사장에 양병찬 공주대 교수를 임명한다고 4일 밝혔다.
신임 김 원장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CBS 기자로 입사해 25년간 베이징특파원, 정치부장, 논설위원장 등을 지냈다. 그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시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신임 양 이사장은 한국외대와 단국대 대학원을 졸업한 교육학 박사다. 그는 현재 공주대 평생교육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특히 서울시를 비롯해 국가교육회의,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에서 각종 정책 연구와 컨설팅 등 평생교육전문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 원장와 양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완기 기자 asbtv@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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