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노인복지관 '어르신일자리사업 참여자 통합교육' 성황리 마쳐
인천 중구노인복지관 '어르신일자리사업 참여자 통합교육' 성황리 마쳐
  • 조동옥 기자
  • 입력 2019-07-04 14:38
  • 승인 2019.07.04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동네안전지킴이, 시니어순찰대 등 어르신 256명 대상 폭염대비,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인천 중구노인복지관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교육 마쳐
인천 중구노인복지관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교육 마쳐

[일요서울 |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이 지난 3일 중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2019년 어르신일자리사업 참여자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2월에 실시한 1차 통합교육에 이어 실시된 2차 교육으로 노인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8개의 사업단(우리동네안전지킴이, 시니어순찰대 등) 어르신 256명이 참여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안전한 활동을 위한 혹서기 폭염 대비 예방교육과 성폭력예방교육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

한편, 어르신일자리 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해 소득을 창출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중구는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중구노인복지관 등에서 총 33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천 9백여 명의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시고 계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