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호남대학교는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교수)와 중국주광주총영사관(총영사 쑨시엔위)이 지난 2일 중국주광주총영사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광주시 중국문화주간과 중국 취안저우시 공예전시전 등 광주시 대중국 우호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을 위해 열렸다.
쑨시엔위 총영사는 “광주시 중국문화주간은 광주와 중국 우호를 상징하는 최고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중국주광주총영사관에서는 올해 중국문화주간에 열리는 각종 경연대회 수상자들에게 중국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중국 현지 연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약속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광주시 중국문화주간에는 ▲중국 요리페스티발 ▲중국 상식퀴즈대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 ▲K-POP 경연대회 ▲사진공모전 ▲8개 대학 중국 유학생회 체험부스 운영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중국 취안저우시 전통 예술 공연 및 공예 전시전 ▲중국 영화 특별전 등 다채로운 중국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임명순 기자 imsgo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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