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팔탄면 기천리 어울마을...'최우수상' 수상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지난 2일 협성대학교 웨슬리관에서 시·군에서 추천받은 마을을 대상으로 '제6회 경기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는 마을공동체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만들기 활동을 장려하고, 그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함이다.
이날 행사는 마을주민이 연극, 퍼포먼스 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20분 이내의 발표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의 발표 분야는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최우수상을 받은 어울마을은 도지사 표창 수여 및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중앙콘테스트에 진출하게 된다.
화성시 민영섭 지역특화발전과장은 “이번 콘테스트 참가는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주민주도형 지역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주민 스스로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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