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해남 조광태 기자] 전남 해남군 현산면은 지난 1일 제 36대 김성홍 현산면장 취임식을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직원들과 간단한 취임식을 거행한 김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발 빠른 대민소통 행정으로 적극적인 면정을 추진하자면서, 관내에 있는 훌륭한 관광자원을 잘 활용하여 다시 찾는 현산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현산면에는 조선 후기의 선비 화가이자 천재화가 공재 윤두서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관내 백포마을에서 매년 <공재문화제>가 열리고 있으며 해남 윤탁가옥(海南尹鐸家屋:중요민속자료 153호), 해남 월송리 조산고분(月松里造山古墳:전남기념물 86호), 윤선도묘(尹善道墓), 죽금산성지(竹禁山城址), 고다산성(高多山城), 진산성(珍山城), 백방산성(百房山城), 읍호리(邑湖里)·황산리(黃山里)·성매리(城埋里)의 고분군 등 있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