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술자리서 여성 2명 강제추행 혐의 입건
신화 이민우, 술자리서 여성 2명 강제추행 혐의 입건
  • 조택영 기자
  • 입력 2019-07-03 09:14
  • 승인 2019.07.03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민우 수입 공개 <사진=방송화면>
이민우 [사진=방송화면]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가수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40)씨가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오전 강남구 신사동 소재 한 술집에서 여성 2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이 씨를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피해를 주장한 여성은 당일 술자리를 마치고 오전 4시경 "이 씨가 강제로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을 했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씨 측 소속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지인들과 함께한 술자리에서 일어난 작은 해프닝"이라며 "당사자간 대화를 통해 모든 오해를 풀었고 강제추행으로 신고한 것에 대해 신고 자체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