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5만 행복·명품도시 남구 건설 ‘매진’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조재구 남구청장이 지난 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정례조회시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1년 간의 구정 성과를 되돌아보며 향후 포부를 밝혔다.
지난 해 제25대 남구청장에 취임한 조재구 남구청장은 구정방향으로 ▴변화하는 도시재생 ▴함께하는 나눔복지 ▴창조하는 교육문화 ▴찾아오는 관광경제 ▴소통하는 으뜸행정을 제시하며, 남구의 새로 운 미래를 위한 힘찬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펼치며, 따뜻한 복지실현과 주민이 감동하고 만족하는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일에는 1주년 기념식을 대신하여 직원 정례조회와 겸하여 직원들과 구정 운영 방향 및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관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난 1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구의 옛 명성을 되찾고자 염원하는 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않고 구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15만 남구민에게 희망이 가득하고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로 발돋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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