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대학교 체육교육과는 지난 6월 30일, 경남대 체육관에서 ‘제1회 콕′s배 동문 친선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체육교육과 배드민턴 동아리인 콕′s에서 현재 재학중인 학생들을 비롯해 체육교육과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배드민턴 동호회원 간의 친목도모와 화합 및 실력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대회의 모든 경기운영은 경기규정에 의해 진행됐으며, 배드민턴에 관심이 있는 체육교육과 출신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었다.

특히, 체육교육과 소속 1명과 함께 팀을 이루면 일반인도 참가 가능하도록 하여 지역민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회에는 총 39팀이 참가했으며, 시상식을 통해 1위는 배드민턴 라켓, 2위는 배드민턴 가방, 3위는 배드민턴 타올 등 다양한 배드민턴 용품을 수여했다.

경남대 체육교육과 관계자는 “체육교육과 재학생 및 졸업생 뿐 아니라 지역에 있는 배드민턴 동호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여 배드민턴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매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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