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뉴시스]](/news/photo/201907/319516_237249_1028.jpg)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에게 1심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2일 오전 10시 수원지방법원 형사 4단독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유천에게 징역 10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박유천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 여자친구 황하나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이 가운데 일부를 황하나와 더불어 6차례에 걸쳐 투약했다. 또 한 차례 혼자 투약한 혐의도 받는다.
황기현 기자 kihyun@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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