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 서구 쌍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종강식은 이웃 간의 소통 활성화와 친목도모를 위한 다과회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관리법을 교육하는 등 주민들이 건강관리법에 대해 많이 알아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통해 상반기를 잘 마무리함과 동시에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방향을 설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쌍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상반기에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 및 여러 기관들의 의견을 수렴, 총 5가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백세타탄 낙상예방운동, 꽃보다 몸매 근력강화운동, 지적장애인 대상 소근육발달 교실, 건강반장 대상 역량강화교육‘신체활동 프로그램, 우울 및 스트레스 해소 북난타교실로 일상생활에 밀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습관 개선 및 치매, 우울증,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되었다” 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임명순 기자 imsgo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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