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교 선정해 13개국으로 파견
언어교육, 글로벌 현장실습 지원
언어교육, 글로벌 현장실습 지원

[일요서울ㅣ이완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019 특성화고 국제화교육지원 사업단 25개교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국제화교육지원사업은 우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서울직업교육의 국제화를 실현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학교가 함께하는 마을결합형 교육사업으로 올해에는 10개 자치구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일본, 중국, 인도, 싱가포르, 프랑스 등 13개 국가에서 ▲글로벌 현장실습 ▲국제교류 ▲현장체험 등에 참여한다.
파견 전 학생들은 학교에서 언어 교육 및 직무 교육을 받는다. 현지에서는 언어 교육과 함께 현장실습, 기업방문, 직업교육 교류 등을 접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특성화고 국제화교육지원 사업단 추진을 통해 고졸성공의 해외무대 확장과 국내·외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완기 기자 asbtv@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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