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철 동구청장, 민선7기 1주년 현장 소통으로 시작
배기철 동구청장, 민선7기 1주년 현장 소통으로 시작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7-01 12:12
  • 승인 2019.07.01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ㅣ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동구 배기철 동구청장은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주민접점 민생현장 방문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7월 1일 이른 아침에 환경미화원 50여명과 함께 관내 우방강촌아파트에서 각산네거리까지 청소현장을 확인하고 고충을 직접 듣는 현장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미화원 간부들과 조촐한 조찬 간담회를 갖고 환경미화원을 격려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청소현장 격려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그동안 관례적으로 해오던 취임행사를 탈피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관내 청소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매일 이른 새벽부터 구민을 위해 땀 흘리며 고생하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좋은 동구를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오전 10시에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1년간의 주요 발자취와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멋진 동구 건설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정례조회”를 개최하여 950여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 12시에는 힘든 과정 속에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한 직원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가졌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새로운 동구 건설을 위해 쉼없이 달려오다보니 벌써 1년이 지났다”며 “K-2 대구공항 통합이전, 동촌금호강 개발, 팔공산권 대구 핵심관광지 조성 등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동구를 만들기 위해 구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