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지리산청학농협 장학기금 1000만원 쾌척
하동 지리산청학농협 장학기금 1000만원 쾌척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7-01 09:15
  • 승인 2019.07.01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ㅣ하동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하동지리산청학농협 박한균 조합장 등 임원진이 지난달 27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후학양성에 써 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하동 지리산청학농협 장학기금 1000만원 기탁     © 하동군 제공
하동 지리산청학농협 장학기금 1000만원 기탁 © 하동군 제공

박한균 조합장은 “뜻을 모아주신 조합원께 감사드린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고향의 인재들에게 배움의 씨앗이 돼 꿈과 희망을 이루는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하동의 청소년은 미래의 희망”이라며 “여러분이 출연한 장학기금은 하동미래 100년의 주역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높게 비상하는 날갯짓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리산청학농협 청년부는 지난 2월에도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