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장서 지붕 보수공사하던 50대 추락…병원 옮겨졌지만 숨져
부산 공장서 지붕 보수공사하던 50대 추락…병원 옮겨졌지만 숨져
  • 조택영 기자
  • 입력 2019-07-01 09:12
  • 승인 2019.07.01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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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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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부산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지붕 보수공사를 하던 50대가 슬레이트 지붕이 부서지는 바람에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2시 30분경 사상구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슬레이트 지붕 보수공사를 하던 A(58)씨가 슬레이트 지붕이 부서져 3.5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1시간30분여 만에 숨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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