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직무교육 실시
진주시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직무교육 실시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6-30 18:15
  • 승인 2019.06.30 2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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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회째, 노인복지와 노인인권 개선에 앞장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29일 무지개동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올해 8회째로 재가장기요양기관 128개소 종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진주시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직무교육     © 진주시 제공
진주시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직무교육 © 진주시 제공

이번 교육은 급속히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장기요양급여 수급자들에게 품격 높은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종사자의 역량 강화 및 활동에 필요한 지식 습득, 노인 학대 방지 및 노인인권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된 교육에서는 노인복지 우수 종사자에 대한 표창수여와 노인복지 종사자 직업윤리, 수급자 개인정보보호, 응급처치, 노인 학대방지 및 노인인권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구본제 복지여성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재가서비스 제공에 노력한 요양 보호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번 교육이 어르신의 권익보호와 노인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수급자에게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종사자 직무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진주시내에는 2500여명의 요양보호사가 방문요양, 방문목욕, 주간보호 등의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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