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은 지난 2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사 2층 홍재근실(대강당)에서 모범국가보훈대상자 등에 대한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의 복리증진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대외유공인사를 포상함으로써 자긍심과 나라사랑정신을 고취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8명, 취업, 선양, 교육, 복지 부문 대외인사 10명 등 총 38명에 대해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각 부 장관 표창 등 정부차원에서 표창을 전수하는 한편 격려했다.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은 “모범국가보훈대상자로 선정되어 영예의 포상을 받게 되신 모범 국가유공자와 유족 여러분을 비롯하여 보훈을 바로 세우는 데 공헌하신 모든 수상자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수상자분들의 봉사정신과 고난을 극복한 불굴의 의지야말로 우리 사회의 귀감이자 보훈가족의 자랑이고 앞으로도 더욱 보람되고 모범적인 삶을 개척해 나감으로써 우리 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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