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지난 12일부터 27일까지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체 아동양육시설과 보육시설에 대해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폭염 및 장마철을 대비해 시설안전관리, 화재사고, 통학차량안전, 미세먼지대응, 개인위생, 급식위생, 전자제품 관리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의령군은 안전점검을 통해 건축물의 노후시설, 통학차량 하차장치 정상작동 여부, 식재료 관리상태,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하절기 안전사고 위험요인들을 사전 점검해 지적사항에 대해 조치를 취하고 사고를 방지해 나갈 방침이다.
이홍열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사전점검을 통해 시설장과 종사자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보호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급식위생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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