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GS건설이 2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에서 블록형 단독주택 ‘삼송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만을 결합한 프리미엄 신 주거 상품인데다, 삼송지구에서는 처음으로 공급되는 GS건설의 자이(Xi) 브랜드 단지로, 도심 속에서 전원 생활을 꿈꾸는 젊은 세대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삼송자이더빌리지’는 7월 1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청약 신청은 ‘삼송자이더빌리지 홈페이지 또는 자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타입별로 총 4개 군으로 나뉘어지며 1인당 최대 4개 군까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일이며, 7월 3일부터 4일 2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송자이더빌리지’는 청약 신청 시 청약 통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때문에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5년 이내 청약 당첨 사실이 있어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삼송자이더빌리지’ 청약 당첨이 되어도, 서울 및 기타지역 아파트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GS건설 정석윤 분양소장은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인데다, 전용면적의 약2배에 달하는 서비스면적 제공을 통해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며 “서울과 이웃인 지역인데다, 삼송지구 내 대형 쇼핑몰 및 교육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 실거주를 생각하시는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