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현 본부장,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7일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 '2019년 한국새농민 경기도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새농민회가 농업·농촌의 구심체이자 파수꾼으로서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농가소득 증대에 견인차 역할을 다함으로서 미래 한국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농촌의 발전과 한국새농민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새농민 선정 20주년 부부에 대한 공로패 전달을 시작으로 품목별 분과세미나를 개최하고, 바쁜 영농활동으로 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든 회원들을 위한 퓨전콘서트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응유 회장은 “위기는 준비하지 않은 자에게는 고난으로, 준비한 자에게는 기회로 다가온다”는 말과 함께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민기본소득제』 도입 등 각종 농정정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창현 본부장은 “그동안 한국 농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준 새농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농업인이 필요한 모든 곳에 언제든지 찾아가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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